바로크 시대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간 주자였던 요한 파헬벨이 작곡한 "세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카논과 지그 D-장조" (Kanon und Gigue in D-Dur für drei Violinen und Basso Continuo)
수백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다양한 형태로 리메이크 되고 있는 인기있는 곡이다.
내가 처음 캐논을 접한 것은 George Winston의 December album을 통해서 였다. (너무 좋아해서 테이프와 CD를 여러번 샀던 기억이 난다.)
어려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던 피아노를 대학에 가서 다시 연습하게 만들어준 곡이었다.
George Winston, December, Canon
그 다음에 나를 매료 시켰던 변주는 David Lanz였다. 다소 평범하고 밋밋한 조지 윈스턴과 달리 피아노만의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었고, 특히 후반부 편곡이 매력적이다.
David Lanz, Variations on a theme from Pachelbel's canon in D major
요한 파헬벨의 원곡은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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